공과대학은 UNIST 비전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교육에서는 인류애와 사회적 소명의식으로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연구에서는 융합기술 개발과 발전을 도모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연구가 아닌 우리가 해야 하는 연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인 포름산으로 전환하는 생산 시스템이 나왔다. 기존보다 전력 소모를 1/4 수준으로 줄이고, 생산량은 세 배 가까이 늘어난 시스템이다.
UNIST 신소재공학과 조승호 교수와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이재성 교수팀은 이산화탄소를 포름산으로 바꾸는 ..
UNIST 교원 9명이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HCR)’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1% 수준으로 평가받는 연구자로, 서울대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규모다. 지난해보다 2명 증가했다.
클래리베이트(Clarivate)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
장거리 주행 전기차 배터리인 ‘고전압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고 폭발 위험은 줄이는 젤 형태 물질이 개발됐다. 고전압 배터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생성을 아예 차단하는 물질로, 이 물질을 적용하자 배터리 수명은 2.8배 늘고, 부풀어 오름도 1/6 수준으로 줄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
UNIST가 세계적인 전기화학 분야 석학들을 울산으로 불러모은다. 배터리·AI·탄소중립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에너지화학공학과는 13~14일,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UNIST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The 1st UNIST Electrochemistry Pioneer Symposium, UEPS 2025)’을 개최한다...
기계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정임두 교수 연구팀이 산업 현장 ‘소음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며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세이프엔젤(SafeAngel)’ 팀은 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AI 챔피언 대회’ 본선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해 과기부 장관..
국내 연구진이 폐배터리 속 니켈과 코발트를 99%의 초고순도로 95% 이상 회수하는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복잡한 화학 공정과 다량의 폐수를 발생시키는 기존 습식 재활용 방식의 한계를 넘는 친환경·고효율 기술로,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UNIST ..
전기나 태양에너지 없이 친환경적으로 ‘프로필렌 옥사이드’를 생산하는 자가 구동 시스템이 개발됐다. 프로필렌 옥사이드는 소파·매트리스의 재료인 폴리우레탄, 옷감과 생수병에 쓰이는 폴리에스터 등 일상 소재 생산에 쓰이는 원료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곽자훈·장지욱 교수, 전남대학교 조성..
이산화탄소보다 310배 더 강한 온실효과가 있는 아산화질소(N2O)를 실온 수준에서 거의 100% 분해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엔진 배기가스,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에너지 효율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에너지화..